Welcom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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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리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풍요로운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간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신 여러분의 열정과 기쁨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실험동물의 생리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기초학술대회부터 시작된 공식적인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여기 대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그간의 결실을 알리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대한생리학회가 벌써 71회 째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는 “Leading the Futur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주로 사카이, 마틴 모라드 등 두 교수님의 Plenary lecture를 비롯해 워크샵, Satellite meeting, 젊은 과학자 세션, 다양하고 9개의 심포지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올해 심포지움에서는 대사, 줄기세포 및 피부와 이온통로와 운동생리 세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우면서도 중요한 연구주제와 연자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대한생리학회 회원 여러분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회원 여러분과 이사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가족의 정으로 가득한 제71회 대한생리학회에서 기쁘고 즐겁게 그간의 결실을 알리고 토론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연 학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학회를 대표하여 우리 회원님의 고마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 또 다시 만날 때까지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생리학회 회    장 홍성근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서인석

주관교 환영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71회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영남의대는 제40회 학술대회를 경주에서 주관하였으며, 올해는 개교 40주년이 되는 해에 학회를 의대 캠퍼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영남대학교의 창학 역사와 같은 1947년에 결성된 이후로 괄목할 만한 양적 및 질적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는 경제발전과 국력의 신장이 큰 역할을 하였으며, 지금은 선진국 수준의 의학 연구와 의료 서비스로 인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의학 발달에는 생명의 본질을 연구하는 생리학의 기여를 결코 간과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생명과학을 선도하는 학문적 성과의 공유와 더불어 회원 여러분의 친목도 돈독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애쓰신 홍성근 대한생리학회장님과 서인석 이사장님 이하 모든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또한 영남의대 생리학교실 교직원과 대구.경북 생리학연구회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김종연